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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못생겨서 여친이 안생기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옵붕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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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현재 만난지 1달쯤 된 여자친구가 하나 있고 어릴때부터 친했던 여사친 3명정도 있다. 나는 주변 친구들한테도 이정도면 잘생겼다는 소리 몇번들었는데 내 주변엔 나보다 잘생긴 친구들이 3~4명 있다 근데 내 여자친구는 왜 굳이 연애 경험도 없는 나를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여사친 3명에게 왜 내 여자친구는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나랑 사귀는걸까 하고 물어봤다. 돌아온 대답은 똑같았다 "너는 여자들이 남자의 외모만 본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런거는 일부고 대부분 성격을 본다"라고 했다. 나는 내가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떠올려봤다 떠올려보니 나는 왠만해서 싫은 사람 아니면 무리한 부탁 아니면 다 들어주고 행동에 아주 사소하더라도 어느정도 매너를 챙겼다 아마도 다들 내 그런 면을 본게 아닌가 싶다. 여기서 나는 추가로 다른 의문이 들었다 나는 살아오면서 2번의 사랑을 했는데 하나는 일방적인 나의 짝사링이고 다른 하나는지금의 내 여자친구다 돌이켜보니 나는 이 두명에게 맨 처음 다가갔던 태도 자체가 달랐다 내가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했을때는 처음 다가간 행동 자체가 누가봐도 부담스럽게 다가갔었다 하지만 지금의 여자친구는 그냥 친구 하나 더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다가갔었기에 지금 성공한것이 아닐까 싶다. 요약 잘생긴거 크게 상관 없다 이목구비만 똑바로 박혀있으면 된다 사소한거라도 친절이 몸에 배도록 하면 좋다 이게 은근히 잘 먹히는게 그 상대에게 마음의 빚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처음 다가갈때 상대가 안부담스럽게 다가가라 이론이랑 실제는 다르니 알아서 변형해서 써봐라 나는 옵붕이들의 솔로탈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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