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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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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런 갤러리나 커뮤니티를 궁금한 거 있을 때나 심심할 때 한 번씩 들어오는 편이라 잘 안하긴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커뮤 중에 사람 많고 내가 글 쓸 만한 곳이 여기라 질문 좀 할게



혹시나 나랑 같은 종사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치과기공사 3년차로 근무중이야. 대부분 치과기공소라는 곳에서 일하는데 나는 치과 안에 속해있는 기공실에서 일하고 있어. 1년차에 처음 들어왔을 땐 동기들보다 좀 더 받았는데 중간에 치과 사정 안 좋아지고 근무시간이 줄었었고 일하는 것도 바뀌기도 하다가 이번에 다시 근무 시간을 늘리게 되어서 9시간 근무를 하게 됐어. 11시부터 20시까지



여기서 문제가 좀 생기는데 3년찬데 1년차때 월급이랑 똑같이 제시를 하는거야. 9시간 근무 실수령액이 180 조금 넘게. 그래서 이번에 올려달라 하고나서 주변에 물어봤는데 보통 나같은 경우는 250 정도 받는다고 하더라. 실수령액인지는 깜빡했는데 그렇게 듣고 원장이랑 얘기하는데 처음 제시한 게 190이더라... 그래서 나도 주변에 물어본 게 있다, 250으로 처음부터 밀면 안된다고 할 거 같아서 230으로 내밀었는데 그건 실수령이 아닐거다, 190 정도에 식비(여긴 점심값으로 6-7천원 계산하고 저녁에 간식 주긴 하는데 저녁간식 값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4천원 안쪽인 거 같아), 보험비 하면 그정도 나올거다 이러는 거야.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일단 200으로 합의 보기로 했는데 찝찝하더라고 이제 부연 설명을 하면 밥값은 그렇다 치는데 보험비는 지금은 나갔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한테 들었는데 자기가 무슨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직장에서 보험료를 미납해서 대출을 못받는다 하면서 미납된 금액이 2천이랬나 4천이랬나 그렇대. 저래놓고 보험비를 뻔뻔하게 월급을 넣는 게 어이없더라고.



지금 내 상황은 여기 원장 이상해서 나가긴 할건데 연말 정산 때문에 연락하면 안하고 이상하게 하고 그래가지고 연말 정산 때까지만 있다가 내가 나가거가 그냥 짤라주면 감사하다고 나가려고 생각 중이야. 이미 여러 명 봤어. 돈 때문에 연락하는 사람들. 원장놈 진짜 징하더라. 위에 나갔다는 사람도 퇴직금 어떻게든 조금 주려고 수작 부리다가 끝까지 달라해서 퇴직하고 한달 뒤엔가 겨우 다 받았다더라.







다음 직장에서 월급 정하기도 해야하고 듣기론 전에 다닌 직장 월급 보고 떠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런 경우에 얼마 받나 궁금해서 글 써봤고 같은 직종이나 비슷한 직종 사람이 글 보고 많이 답글 해줬으면 좋겠다 원장놈 뒤통수 쎄게 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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