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1달 반동안 우울했다... 하루동안 누가 내 목 조르는거같고 날 조롱하고 나를 모욕하는소리가 매번 들렸었는데 몇번이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섭고 두려웠었는데 그런데도 난 친구들이나 상담쌤한테도 말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죽을까도 몇번이고 생각했고 그랬는데...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애쉬님 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 난 아직 이사람을 더 보고싶어 하는 생각이 들었어 죽고싶었는데 죽고싶지 않았던거지 그래서 결국엔 안죽기로 했어... 아직도 좀 우울하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사람들이 무섭지만 내일 내가 다시 그 악몽속에 갇힌다해도 한번 빛을 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섰어 진짜 사랑은 누굴 죽일수도 있지만 누굴 살릴수도 있다는걸 느꼈다.. 옵붕이들은 나처럼 우울증 걸리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ㅎㅎ 우울해서 그림도 안그렸네 이제 좀 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