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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방금 새로운 흑역사를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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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개빡겜 하면서 아!!!!, 아 뭐하냐 진짜 ㅋㅋ, 아니...와 ㅋㅋㅋ

이런 말하면서 하고있었는데

헤드셋 끼느라 몰랐는데 할머니가 방청소중이셨던거임;;

그러다 눈 마주쳤는데 ㅅㅂ 내가 말만 한게 아니라 몸으로 리엑션까지 했던게 생각나서 개현타왔다...

지금 실시간으로 할머니한테 통화중이니까 청소 이따가 해달라고함

지금도 혼신의 통화중인 연기중

지금 이글은 연기하면서 쓰는거다... 과연 속아주셨을까...아 제발 속아주셨으면...

아무무 아무무 아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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