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년 전이었나 쌤이 목요일에 내일 불금이니까
오늘만 좀 힘내자고 했는데
ㄹㅇ 친하던 부랄친구가 갑자기 좆문가 빙의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불금그거 이상한..음"
이지랄 하는데 지가 말하기에도
뒤에는 얘기하기 그랬는지 말끝 흐리면서 지랄하는데
반 전체가 ㄹㅇ 갑분싸 그 자체가 되고 알아들은 새끼들은
"병신 ㅋㅋㅋㅋㅋ"
란 눈빛이고 못알아들은 애들은
"왜 지랄하지"고
진짜 그새끼 지금 생각해도 ㄹㅇ 대단한 새끼
분위기를 그렇게 망치는 것도 어찌보면 능력이더라
쌤 존나 병신보는 눈빛으로 꼽주는데 그새끼 존나 어정쩡하게
다시 앉는데 내가 살다살다 그런 병신은 그때 처음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