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일어나보니 모두가 나에 대해 잊고 모든 흔적이 지워진채 침대 위에서 서서히 사라져갔으면 좋겠다 그냥 모두가 나로부터 떨어져야 행복해질수 있기 때문에 난 오늘도 죽고싶단 말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