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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물관 갔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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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된 사진들중 몇개는 다른분들이 나와서 하얗게 가렸음 양해바람

추석연휴를 맞아 어릴때 자주가던 공룡박물관에 오랜만에 가기로했음 실내전시관은 코로나때문에 휴관이라 야외에있는 공룡공원밖에 가지못했음 하지만 일단 가봤음 image어릴적 공룡박물관에 들어가면 늘 나를 반기던 조형물. 이때부터 가슴이 두근거렸음 image 이구아노돈을 습격하는 벨로키랍토르 조형물임 예전엔 살뜯긴부분보고 무서워했는데 다시보니까 감회가 새로웠음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을 위해 공룡공원으로 들어갔음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았음 그사이에서 다큰애가 조형물을 둘러보면서 찍고있으니 정말로 쪽팔렸음

image 공룡공원 입구를 지나면 바로보이는 람베오사우루스 조형물임 굉장히 거대했음 image 바로 옆에있던 기가노토사우루스 조형물임 실제로 봤을땐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무슨 쥬라기공원의 한장면같네 image 이건 놀이기구인데 미끄럼틀과 함께 터널형태로되어있음 그런데 굉장히 기괴함 관공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image 람베오사우루스 미끄럼틀임 뒤에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입으로나옴 이것도 생긴게 굉장히 기괴함 image 더가면 나오는 에우오플로케팔우스 조형물임 굉장히 든든해보임 image 나노티라누스 조형물임 이 공룡은 학계에서 의견이 갈렸는데 티라노사우루스의 아성체라는 의견과 별개의 종이라는 의견이었음 근데 최근에는 티라노사우루스 아성체로 결론남 image 더 걸어가면 나오는 바리오닉스 조형물임 얼굴이 악어같애서 멋있음 image 좀더 걸어가면 나오는 이구아노돈 조형물임 굉장히 못생겼음 마치 또다른 나를 보는것같아 슬퍼져서 빠르게 도망쳤음

이제 대망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보러갔음

image 걸어가다보니 울퉁불퉁한 지형이 보였는데 옆에있던 표지판에 따르면 이름은 공란구조고 퇴적물이 쌓이고 암석으로 굳어지기 전에 공룡이 계속해서 밟으면 물을 머금은 퇴적층이 울퉁불퉁한 표면구조를 가지게된다고 함 image image image 이게 공룡 발자국 화석임 어릴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다시보니 굉장히 신기했음 image 모든 관람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들어올때 에스컬레이터를 타느라 보지못한 티라노사우루스 조형물임 굉장히 간지남 괜히 공룡의 왕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님 image 옆에있던 트리케라톱스 조형물임 이것도 되게 멋있음

이걸로 관람은 끝임 다음에는 해남에있는 공룡박물관도 가볼예정임 고성에서는 10월 1일에 엑스포를 시작한다고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가보길바람

+공룡공원에있던 현생수각류(새)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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