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9년차 모솔이다. 한국에선 뭐 잼민이 시절까지 살아서 그냥 없어도 뭐 그러려니 했는데 독일로 이민오고 나서는 아예 여자 거부증 생겼다고 할까 암튼 아직도 여자랑 말도 잘 못 한다. 그냥 태생부터 씹덕 찐따라 그런가...
더 짜증나는건 잼민이 시절까진 커플이 안 보였는데 고딩되니까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냥 쉬는시간에 옷만 입고 있지 야스하는 수준이다.
ㅅㅂ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음. 화장실 가는데 가는 곳마다 진짜 옷입고 떡을 치고 있으니 개뻘쭘함. 문제는 지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한다는 거임. 그게 더 꼴받아 ㅠㅠ
잼민이 때는 커플지옥 솔로천국 이거 왜 하는지 이해 안 갔는데 지금 뼈저리게 느낀다. 커플들 다 나가 뒤져라 진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