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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미치도록 옛날 롤이 그리울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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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리메이크전 클래식 하던 그 시절의 협곡..

용돈주던 시절의 드래곤..

포도맛 사탕처럼 생겼던 바론..

룬 직접 구매하고 나만의 룬을 세팅하던 시절..

내 정보에 수치 같은 것들이 티어처럼 표시되서 내정보만큼은 다이아었던 시절..

게임 로비에 천상계 게임들이 관전가능했던 시절..

처음 30찍을때의 그 떨림..

탑은 무조건 서로 점화들고 너죽고 나죽어 할 시절..

요즘처럼 상식을 벗어난 챔들이 판치지 않던 시절..

현상금이고 뭐고 오롯이 실력과 한타만으로 뒤집던 시절..

지금처럼 치감이 필수가 아니던 시절..

딱콩갱플, 알파쓰던 피오라, Q짤있던 쉔, 즉발Q다리우스, 날아다니던 갈리오, 극악무도했던 리멬전 사이온, 전우협시절 우르곳, 와드순보되던 카타, 죽창 판테온, 궁쓰면 머리감겨주던 워윅, 궁바뀌기전 미친탱커 마오카이 등..

마지막으로 렝가 궁쓰면 느낌표뜨던 시절....

가끔식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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