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사 가기 전에 엄마친구분이랑 그 딸,아들(어린 애들) 이 있었거든 내가 근데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이모라 그냥 집에 술먹으로 왔구나 했거든 그래서 난 내컴퓨터 하면서 놀고 있었어 근데 그 남자 동생 애가 내 컴퓨터 본체를 실수로 넘어 뜨린거야 내본체 왼쪽 옆면이 약간 플라스틱인지 유리인지 투명한걸로 되어 있는데 이게 다 깨지면서 파편이 컴퓨터 안쪽으로 들어간거야 그래서 이모가 "미안 하다 아직 애다이가" 하면서 그냥 넘어 가려는 거야 (참고로 내 컴퓨터 2020년 기준으로 본체만 160이였음) 그래서 엄마도 그거 알고 있으니까 이모한태 컴퓨터 문제 생기면 물어 내라고 그랬거든 근데 내친구가 다음날 와서 딱 고처 주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고쳐졌구나 했음 근데 발열이 뒤지게 심한거야 "어 왜이러지" 하면서 걍 했어 한 4개월 지났나 갑자기 컴퓨터 화면 내려가면서 지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는거임 보니까 글카 쿨러가 안돌아감 그래서 내가 그 이모한태 내꺼 고장났으니까 살릴껀 살리고 안되는거 물어내라고 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말이 애가 실수 한거 가지고 너무 그러는거 아니냐고 ㅅㅂ 이게 말이냐고 난 롤만 돌려고 갑자기 컴퓨터에서 청소기 소리 나면서 컴퓨터 꺼지는데 ㅅㅂ ㅈ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