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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서 정글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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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서 정글하면서 느낀 점은 정글로 캐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임 갱킹 10번 성공해도 우리팀 라이너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걸 굴려나갈 수가 없음 2번 씩이나 죽여도 다시보면 cs차이나고 솔킬따이고 엉망임 나만 계속 성장하고 다른라인은 다 불리해져 있고 라인전 끝나도 마찬가지임 운영도 안되고 라인 관리도 안되고 반대로  우리라이너가 잘한다? 그럼 정글링만 돌아도 상대 정글이랑 이미 격차가 나있음 운영도 잘되있고 우리가 오브젝트도 다챙기고 진짜 정글이 필요할 때는 딱 상대랑 우리라이너가 실력이 반반일 때 그 막 기싸움하면서 딜교 걸고 싸우던 중에 딱 정글이 진입하면서 우리라이너가 이기는 상황 딱 여기까지가 정글이 직접적으로 만들 수 있는 거 같고 나머지 다이브나 운영이나 오브젝트는 사실 그냥 라이너가 더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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