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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과 지구, 그 과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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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아서 2탄도 올렸음

http://www.op.gg/forum/view/445130&categoryIdx=3

 

 

(_이 글은 사실과 다를 수 있음_)재미로 봐요!

 

게임도 슬슬 질렸겠다.

심심해만 하던 내 뇌가 갑자기 번뜩 돌아가기 시작함.

그래서 그냥 싸지르는 똥글임.

 

오늘의 주제는 진화, 생물에 대해서임

과연 생물들은 어떻게 진화를 하게 되었을까?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생물은

 

 

이런 조오오오오오오온나 작은 단세포 귀요미들에게서 진화했다는 걸 알고 있을거야

 

여기서드는 의문은 이렇게 꼬물거리기만 하던 새끼들이 과연 어떻게 진화하게 됐을까?

생물을 진화 시키는건 무엇일까?

 

태일이?

 

 

 

난 아니야 시발아!

 

아니라네. 넘어가도록 하자.

 

 

 

 

태초의 지구는 달처럼 생겼을지도 몰라.

태양 주변을 떠도는 작은 돌덩이였을 지도 모르지ㅡ

 

 

ㅡ그런데! 어느날! 쿵!

 

 

지나가다가 왠 행성에게 뒤통수를 존나게 맞아버리게 된거야

태초의 지구는 밤길에 뒤통수 가리자는 절대 불변의 진리를 성실하게 지키지 않은거지.

 

한대 얻어맞고 존나게 화가난 태초의 지구는 불같이 화를 냈는데..

 

그게 또 다른 행성들을 꼴리게 만드는게 아니겠어?

 

 

주변을 떠돌던 다른 작은 행성들은 도망치기도 하고

너무 매혹적이게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지켜보기도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시발!

 

팡!

 

한 행성이 본능을 참지 못하고 그만 박아버리고 말았어

 

"시발 우리도 박을거야!"

 

"시발! 꺼져! 꺼져어어어!!"

 

.. 결국 그렇게 존나게 박으러 오는 운석들을 전부 뒤통수에 올인해 버린 지구의 몸에는...

원소라는 별의 별 병신같은 것들이 많아지게 돼.

수는 물론이고 종류까지 지랄같지

훗날 이 새끼들은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게 돼(이과생들 화이또!)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달라붙은 운석 무게 만큼 지구의 몸무게가 늘어나게 돼.

 

 

그렇게 지구는 몸무게가 늘어나고 그만큼 크기도 커지면서 전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의 돼지새끼가 돼버려

 

 

그렇지만 마구마구 박혀버린 지구는 아직도 달아오른 분위기가 가시지 않아 얼굴이 빨갛지.

흥분이 가시려면 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랜 시간이 걸릴걸로 보여. 기다려보도록 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라? 오랜 시간이 지났네!

이제 달아오른 지구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보러갈까?

 

짠!

어맛!

 

태초의 지구에 박아버린 운석새끼들이 뭘 싸지르고 갔는진 몰라도 지구에는 물이 넘쳐나는 푸른 행성이 되었어!

 

하지만 아직 동물들은 존재하지 않아..

대지는 메마르고 운석 충돌의 먼지와 영양분도 없는데 햇빛은 뜨겁게 대지를 달구고 있으니까.

 

하지만 이런 지구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 장소가 있어

 

 

물이지.

 

별의 별것들이 다 섞여 영양분도 많고.

시원시원해 살기 좋아서

 

 

꼬물꼬물. 이런 박테리아 새끼들이 엄청나게 번식하기 시작해

 

 

과연 그 시절 이만한 양의 물에는 몇마리의 생명체들이 살고 있을까?

아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발가락 숫자보다 많을걸?

한마디로 존나게 많다는 거지.

 

ㅡㅡㅡㅡㅡ여기서부터 생명체는 진화하기 시작해

 

영양분은 넘치고 살기는 적당하니까.

금붕어에게 먹이를 주면 배 터져 죽을 정도로 미친듯이 먹잖아?

 

 

이새끼들도 마찬가지야.

일단 처먹고 증식은 존나게 하는데도 영양분이 남아 도니까.

혹은 경쟁 상대가 많아서 생존을 위해 진화를 했을 수도 있어

 

사실

 

 

이렇게 작고 유전자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생명체들은 진화할 확률은 조오오온나게 낮아.

 

방향성도 없고, 제대로 된것도 없고, 증식밖에 못하는 그 모습은 흡사 대한민국의 인터넷을 차지하는 백수들과 같아. 너 말이야. 아님 말고. 헷--

 

그렇지만 그 점이 단점이자 장점인게,

제대로 된 방향성이 없다는건 뭐든지 될 수 있다는 거야!

 

뭐? 그럼 뭐로 진화해?

 

이렇게 어리둥절 벙벙한 애들에게 하나의 명언이 떨어지지.

 

(죠죠 꿀잼임 두번 보샘 세번 보샘)

 

바로 이거야.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지, 가만히 있는다고 없는 길이 생기지도, 열리지도 않으니까.

 

에라 시발! 모르겠다! 아무대로나 진화해에에엣!!!!

 

그렇게 일단 꼴리는 대로 진화하기 시작한 세포들은 여러 결과물을 만들어내

 

뿅!

 

 

ㅡ탄생!ㅡ

 

어때?

박테리아들이 진화했어!

하나하나가 전부다 병신같지?

 

응. 원래 그래.

위에서 말했다싶이 진화가 잘될 확률은 극악이야.

마치 던파 장비 +30강을 찍는거와 같지

말도 안된다고? 응. 말이 안되는게 이 확률이야~

 

 

결국 병신같이 진화한 병신들은 전부 퇴짜를 맞게되고.

싸늘하게 죽어버리고 말아.

하지만 괜찮아.

애들은 지구에서 영양분이 되어 다른 박테리아들이 증식하게 되니까.

 

여기서 느끼지 역시 진화는 힘들어.

그냥 안전하게 지금처럼 살까?

진화를 포기해? 아니지ㅡ

실력이 안되면 쪽수로 밀어 붙이면 돼잖아?

 

이만한 지구에 도대체 몇마리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을까?

하나하나 세어 본다면 자기 집에서만 자손 10대 정도는 교체되어야나 될껄?

 

그렇게 한글로는 표현할 수 조차 없는 숫자의 박테리아들이

실패확률 99.9999999999999-----------?? 확률의 진화를 시도하기 시작해.

여기서 또 오랜 시간이 걸리지.

 

 뭘봐? 팍 씨!

 

 

ㅡㅡㅡ우리 작고 귀여운 빨간 이름 모를 박테리아랑 눈 싸움을 하고 있는 순간에 엄청나게 긴 시간이 지났어.

 

이제 지구의 바다속에는 생명들이 넘쳐나!

 

 

이렇게 생긴 병신들이 말이야!

요로콤??

 

이제 여기서부터 생존을 위한 경쟁이 시작돼!

생명체들이 커진 몸을 유지해야 하는데

수분에서 빨아들이는 영양분으로 버틸 수 없자.

고 에너지원을 찾기 시작하지

 

그 때!

그 생명체에 보이는 건!

!

 

네?

 

 

너.. 왜 그렇게 맜있게 생겼냐? (츄릅)

 

끼에에에에에에에엥엑!!!!!!!!

 

(잠시 뒤)

 

시발련아아아아아아아아!!!!

 

앙~ 개꿀띠~!

 

 

다 잡아먹어 시발!

 

ㅡ그렇게 바다속은 혼돈의 도가니가 되버려

 

 

 

자ㅡ!

여기서 소개할 지역이 하나 더 있어!

우리의 메마른 땅도 그 긴 시간동안 놀고만 있었던건 아니야!

바다속에서 생명이 진화하는 그 사이에 뜨겁고 드럽고 마르기만 한 대지에도 엄청난 변화가 생겼지!

 

주인공은 바로 짠!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이 번식+생존력은 박테리아급인 !식물! 들이 땅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거야!

 

바다속이 질렸거나, 무섭거나, 밖에 호기심이 있어 육지로 한번 머리를 올려본 바다속 동물들은..

 

호옹이??

 

눈 앞에 보이는건 끝이 안보일 풍부한 양과 무저항에 영양분 덩어리인 식물이였어.

이 광경에 감명받은 동물들은 한번 더 진화하기 시작해......

 

 

 

 

 

 

 

 

 

 

 

 

 

 

 

 

앙~ 죽을 위험 없이 안정적인 초식 공룡 개꿀 띠~

 

이렇게 초식 초식 동물들이 점점 대지를 점령하고 있는 그때...!

 

시방 이게 머시여?

 

 

눈 앞에 보이는건 탱탱한 고기들의 파 . 라 . 다 . 이 . 스!

 

 

호옹이??

개 풍부하네??

저새끼들 정도면 배고파 뒤질 걱정 없겠는데??

 

태일아! 진화시켜줘!

 

 

... 또 한번 처맞는 아구몬..

 

 

...싀..이...불..련..! 너 없어도 나 혼자 진화한다 개새끼..!!

 

 

 

꼭.. 이렇게 되고 말테야..!!!

 

잔뜩 각오를 다진 우리 아구몬은..

바다속으로 입수!

 

평소 살던 바다속에서 쿰척쿰척 영양분을 채우고!

 

물 밖으로 기어 나와서!!

 

 

나 진화한다 태일이 개새끼야!!!

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화!!!!!

 

 

 

 

 

 

 

 

 

 

 

 

 

yee~

 

 

 

 

ㅡ는 농담이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렇게 진화를 하게 돼.

 

 

쉬벌 저게 머시여?

 

 

널 잡아먹을 분이시다!

 

뭐래 ㅋ (짤을 찾을 수 없어 이 짤로 대처)

 

ㅡㅡㅡ싸늘.

 

병신. 형 간다 ㅂㅂ.

 

풀을 처먹으며 산다고 해도

암컷을 차지하고 번식을 위한 싸움으로 단련되고 진화한 초식 공룡의 전투력도 만만치 않았어.

 

이렇게 처맞은 육식 공룡들은

파라다이스라고 예상했는데 자신들의 상상보다 씹헬이라는걸 깨닫지만 이미 육식 테그로 타버려서 퇴화도 못하는 상황이지, 한마디로 좆망캐야

 

더이상 뺄곳도 없던 녀석들은 초식들을 처먹기 위해 다시한번 진화를 선택해

 

그 방법으론 엄청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개가 있는데ㅡㅡㅡ

 

또 개겨봐 시발! 야! 야!!

 

+파티원 모아서 팀플

 

 

헉..헉.. 다시 찾아왔다 개려나..

 

 

+왕귀 후 솔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성공.

 

 

 

kia~~~~~~~~~~~~~~

 

 

 

(ㅂㄷㅂㄷ....)

 

여기서 초식 공룡들도 위험을 느끼고 진화하기 시작해.

 

 

+무기, 뿔 장착 (공업)

 

 

+ 거대화 (공업)

 

 

+비늘 (방업)

 

 

 

공2 방1업, 초식 공룡

 

 

주춤.

 

 

니가 뒤지는건 저 존나 쌔진 초식 공룡 때문이여!

 

 

다시한번 쿰척쿰척.

 

육식 공룡은 초식 공룡을 처먹기 위해,

초식 공룡은 육식 공룡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진화를 시작해

 

생물의 진화는 생존을 위해, 생존 경쟁 때문에 일어나는거지

 

아무튼 그들은 존나존나존나게 거대해져

 

 

특히 이정도로 커지는 새끼까지 나오기 시작해

 

사실 둘중 하나라도 스펙이 개 후달리면 얌전히 사리는 진화 테그를 타는데.

 

육식은 애초에 고기를 먹어야 하니 뺄 수 없고

초식은 꿀리는게 없으니 더욱 진화하지

 

이렇게 지구의 바깥에서 봐도 생물체가 기어다니는게 보일 정도로 쿰척이들이 늘어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존재가 있었으니..

 

ㅡㅡㅡ아 씨발 존나 시끄럽네. 야!

 

 

(떠돌던 운석들) : ??

 

함 대줄테니까 와서 박아봐, 이새끼들 시끄러워서 안되겠다.

 

?????

싫어?

 

갑니다아아아!!!!!!!!!!!!!!!!!!

 

 

응악! 시발!!

 

 

운석들은 미친듯이 꼴아박게 되고...

 

멸종하게 되버려..

 

더 쓸게 많지만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쓸게.

반응 좋으면 2탄도 달림. 졸려서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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