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글은 페이커를 억빠, 억까하려는 것도 아니고 필자는 페이커 입단 전부터 꽤나 유명해서 팬으로 지냈던 사람임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경기 페이커가 실수한게 많은 건 맞음. 이건 그 누구도 반박 불가
그리고 무엇보다 플레이 하는 거 보면 뭔가 팀원들이랑 제대로 협상도 안됐는데 혼자 하는 느낌임. 그리고 이 느낌은 이번 뿐만 아니라 t1의 고질적인 문제임. T1은 거의 90%의 플레이가 페이커의 오더대로 이루어지는 팀임. 그래서 그런지 페이커랑 의견충돌이 많이 일어나는지 가끔 3명은 바론치고 2명은 한타하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도 자주 연출됨.
특히 이번엔뭔가 오더도 좀 이상했던 느낌임. 아마도 이건 페이커가 심정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로 게임을 한 것 같음
자꾸 플레이 실수도 나오고 오더 실수도 자주 나오고.
아무래도 이번 경기에서 좀 부담감을 크게 느낀 것 같음
다음엔 좋은 모습 다시 보여줬음 하는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