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진짜 잘하는 건 맞는데 문제가 자기 실력을 너무 믿는 것 같음, 저번에 잘쓰는 메이지 놔두고 레넥톤 픽해서 진 것도 그렇고... 오늘 4세트에서도 '어? 뭐지?' 하는 판단이 너무 많았음. 예전엔 그런 플레이로 이기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딴 선수들 실력이 올라간 거랑 살짝 폼 떨어진 게 좀 큰듯.. 요즘에 볼때마다 불안불안해서.. 조금만 안정적으로 플레이 해줬으면 좋겠음
쨌든 오늘 오늘 티원 담원 둘 다 수고했고 화이팅!
+뭐야 추천 받으려고 쓴 글은 아닌데 400추가 넘었네? 첫 글이라 기분은 좋은데 내용이 페이커 까는 글이라 좀 그렇기도 하네.. 그래도 안 싸워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