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서른을 바라보는 아재의 소소한 취미는..
내가 좋아하는 레알의 유니폼 모으기ㅎㅎ 실제로 입을 생각하고 사이즈 맞는것만 사는데 정작 사고나면 아까워서 못입는 과정의 무한반복..하필 내가 좋아하는 팀의 메인 컬러는 흰색이라 더 그런듯ㅜ하지만 만족의 가성비는 이것보다 좋은게 아직 없는거같다. 한번씩 요렇게 입고 산책나가거나 운동하면 기분좋음ㅎㅎ
이건 내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이뻐보여서 모은것들ㅎㅎ 흰색 다음엔 역시 붉은색이 좋아. 일하기 ㅈㄴ 싫을때 요런거 하나씩 사면 힐링되는 그 기분덕에 꾸역꾸역 버티는데 주말은 왜이리 짧지..벌써 하루가 다 갔네ㅜㅜ
공부든 일이든 너무 달리는것보단 휴식과 함께하면 더 롱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옵붕이들도 열심히 본업을 하다가 소소한 취미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 만들길 바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