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이라는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 관련 국민청원입니다.
정읍은 제가 사는 지역이고요 이 사건의 가해자가 저와 같은 반 학생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540
이 링크 들어가서 보시면 대충 내용은 아실거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동급생으로서 생각하는 가해 학생의 모습입니다.
일단 저는 정읍에 위치한 ㅇㅇ중학교에 다니는 중3 학생입니다.
저 글의 내용에 따르면 가해학생이 같은 지역에 사는 여중학생 두명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 갈취 등의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가해 학생은 평소에도 교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울 뿐 아니라 동급생을 폭행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일명 "사이코패스"의 성향이 강하게 보이는 학생입니다.
또한 제가 2학년 때 친구와 야구를 하다 그 학생의 신체를 맞추었는데
저는 즉시 사과를 하였지만 그 학생은 저에게 패드립을 비롯한 심각한 폭언을 퍼부었고 딱히 좋은 성격이 아닌 저도 흥분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1차적인 문제는 이것이지만 2차적이며 더 치명적인 문제는 학교가 이러한 사실을 덮으려한다는것입니다.
1년 전쯤 우리 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장은 교내 핸드폰 사용의 금지, 2~3학년 학생들의 작은 교복을 새로 사 입으라고 하는 등 일반학생들의 대부분의 권리를 빼앗아놓고 오히려 이런 문제를 덮으려 한다는 그 자체가
저로써는 역겹고 금방이라도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학생은 물론 이를 묵살하려한 학교장 또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