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분에 이미 개박살 나고, 원딜혼자서 이 정도 캐리가 되구나라는 벽이 느껴질정도로 잘해서 도저히 방법이 없는 상황. 애초에 조합도 그나마 잘큰 탑정글이 둘다 뚜벅이에 미드 케틀같은거 쳐해서 베인을 도저히 막을 수가 없음
멘탈 나가서 하루종일 합류 안하고 무지성 백도만 하는 트런들 안그래도 딜 부족한데 상대는 대지영혼에 거의 만골 차이
베인한테 10번 죽고 벽느껴서 같이 무지성 백도어 하는 세트
근데 마지막 남은 쌍둥이 포탑을 부쉬긴했다??
??? 두 명의 백도충은 죽고 나머지 세 명의 벌레들만 남았는데...
라인전 내내 쳐발리고 하루종일 욕쳐먹던 미드 케틀의 등장으로 게임 승리
억제기를 뚫은 트런들 + 마지막 쌍둥이를 철거한 세트 + 단 한번의 백도어로 게임을 끝낸 케틀
백도어는... '함께'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