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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창탈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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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시작한지 어느덧 6개월이 다되어가 한 1년쯤 백수 생활을 하면서 롤을 엄청했었지 그덕분인지 롤많이한시즌은 이번시즌(거의 첫시즌)

이였는데 다야 상위까지도 바로 뚫어버리게되더라고 근데 그후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어 부캐를 키우면서 음성프로그램(토크온) 을 처음알게되었고

겜하는 인맥들이 생기게 되었지 안하던 자랭도하고 이 이후부턴 카톡을 해도 겜 지인 먼저하게되고 일어나면 겜키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 처음

실제 친구한테는 연락도 잘안하게되고 실제 친구보다 겜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지 그떈 그게 재밌었어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그렇게 1년이 가깝게 훅 지나가더라고 나는 아무 발전도 하지못한채 그런데 정말 운이좋게 지켜보다 못한 부모님이 나를 반강제로 취직을시켰어

사실 우리 아버지가 인맥이 좀 좋아 처음에는 정말 다싫고 일하기 정말 싫고 겜하고 싶어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각이되더라 그동안게임하느라 꾸미거나 새로운 인맥을 만나러 밖에 나가는것도 소홀해지고 심지어 친구까지 잃어버릴뻔 했던거야

그리고 지난 1년이 너무 쓸모없고 후회없게 느껴지더라 도대체 머한건지 이제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내가 원하는 목표도생겼어

물론 겜도 요즘 하지만  겜하는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 그시간에 맛있는걸 먹으러 갈수도 데이트를 할수도 아님 나를더

멋지게 꾸밀수도있는데 내가 했던것처럼 정말 소중하고 아쉬운 시간을 버리고 있을 친구가 생각나서 한번써봐 우리모두 화이팅!!

제일중요한게 환경을 강제로 바꾸는게 좋은거같애 아그리고 이건 자랑이지만.. 일하고나서 티어더오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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