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안가본 가게는 못 감.. 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편의점도 새로운 곳을 잘 못감
메뉴 고르는 동안 가게 사람이 나 쳐다보는 그 시간을 참을 수가 없음 가게 메뉴판이 바깥쪽에 써있어도 당당하게 얘기 못할 것 같아서 안에 못 들어가겠음 친한 사람한테는 완전 도라이인데
낯선 사람은 막 떨리고 어떻게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현재 내 제스쳐는 어떤지 표정은 어떤지 옷 구겨진 곳은 없는지 뭐 묻은 곳이 없는지 온갖 생각이 다 남
한 번도 안가본 가게는 못 감.. 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편의점도 새로운 곳을 잘 못감
메뉴 고르는 동안 가게 사람이 나 쳐다보는 그 시간을 참을 수가 없음 가게 메뉴판이 바깥쪽에 써있어도 당당하게 얘기 못할 것 같아서 안에 못 들어가겠음 친한 사람한테는 완전 도라이인데
낯선 사람은 막 떨리고 어떻게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현재 내 제스쳐는 어떤지 표정은 어떤지 옷 구겨진 곳은 없는지 뭐 묻은 곳이 없는지 온갖 생각이 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