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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티어때 스샷이라도 좀 남겨놓을걸 그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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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요약 있음

난 시즌2 때 전역해서 롤 존나 했었음 (기억상으로 로그인화면 룰루였음 12년도 1/4분기)

학창시절을 워크 카오스를 했었기에 같은 RTS게임에 금방 적응할거라 여기고 뛰어들었지

배치예상 = ㅎㅎ 적어도 골드는 가겠지

배치결과 = 브론즈 ㅋㅋㅋ

그 때 진짜 개 충격받았음 ㅋㅋㅋㅋ

물론 첫 배치긴 했지만 못가도 실버일거라 생각했거든 ㅋㅋㅋ

너무 충격받아서 멍하더라 ㅋㅋㅋ

그 다음엔 자만심 버리고 쭉 공부해가지고 시즌2 막바지에 본캐 다이아 부캐 플레 찍고 끝냈다

기억상으로 2200 다이아 1850 플레였던거 같다

종료 직전까지 2100 후반 언저리에서 간당간당하다가 종료 이틀 전인가 찍고 끝냈음

시즌3땐 다1 50포인가 찍고 만족 후 부캐로 전라인 손대기 시작함

시즌4때도 부캐로 놀았는데 대리로 다1 찍은놈이 나보고 다이아1 보관충이니 뭐니 지랄해서

개빡쳐서 본캐 빡겜돌렸는데 챌린저 까지는 못 찍겠어서 팀랭만 챌린저 달고 끝냄

근데 새벽에 돌리니까 계속 챌린저 최상위권 애들이랑 잡히는데

실력차가 깝깝하게 느껴져서 현타오더라. 내 재능은 여기가 한계구나 하는 느낌...

난 20대 중반인데 걔네는 고등학생이고 그러니까 더 현타옴 ㅋㅋㅋㅋ

거기에 트롤 욕설도 질리고 공부도 해야하고... 해서 깔끔하게 다 삭제하고 접음

미련남을거 뻔해서 아이디 3개 다 완전 삭제하고 롤 스샷이나 공략 등등 있던거 다 날림

근데 지금 다시 하는중 ㅋㅋ 완전 즐겜이긴 하지만 ㅋ

왼팔 마비라서 애초에 제대로 못하는 것도 있고..

가끔 너 게임 못하잖아 할 때 스샷이라도 보여주고 싶은데 뒤져봐도 못찾겠더라 ㅠㅠ



요약 시즌2,3,4,5 때 다이아/다1 50/마스터 팀챌/마스터 지금은 실골에서 놈 그 때 다 삭제하고 스샷도 안남겨서 증거가 없음 억울 ㅠ


엘리스 마지막은 일주일만에 플1에서 마스터까지 뚫게 한 당시 사기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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