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743

마이콜과 그 시청자들을 보면 조고와 호해가 떠오름

조회수 4,482댓글 15추천 17
패작관련해서 마이콜 시청자들이 이상한 논리로 변론하는걸 보고 쓰는 글입니다.
마이콜 시청자들을 보면 스트리머의 과오를 이상한 논리로 감싸면서 "그럼 부캐들도 제재해라", "5인 연구소에서 한거라 문제없음" 이런 소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저는 옛 고사가 떠오르네요.
나라가 기울어감에도 조고는 호해의 눈과 귀를 가려서 결국 망국으로 이끌어갔죠.
이처럼 마이콜의 시청자들과 매니저들이 비난을 쳐내는 정도가 아니라 건전한 비판까지 선동으로 몰아 쳐내는걸 보니 그 방송에도 망조가 들었음을 느낍니다.
저도 한때 그 방송의 애청자였지만 그걸 보고 씁쓸함을 느끼네요. 에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