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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변경이 꼭 필요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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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떤 챔피언을 고르면
키스톤 룬을 보는것 만으로
챔피언의 플레이 성향을 쉽게 예측할 수 있음.

지금들어서도 그렇지만 특성보다 룬이 훨씬 중요한데, 내가 서폿 주챔이어서 그렇지만 서폿간에 룬 눈치싸움이 심각함. 예를 들어 룰루로 돈룬을 드느냐 방룬을 드느냐 쌍관룬을 드느냐에 따라 상대법이 달라지고, 레오나로 공룬을 드느냐 이속룬을 드느냐 올방룬을 드느냐에 따라 대처도 달라짐.
특히 시벌 올방룬 든 레오나, 쓰래쉬, 블츠 이런 애들은 수비적으로 해도 되는데 멋모르고 평범한 룬이라 생각해 견제하다 손해보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래서 여태까지 옵지 보면서 맨날 상대 뭔 룬 들었나 확인하고 시작아이템 사는 기형적인 플레이가 계속해서 늘어남.

근데 이번에 룬을 개편하여 기본 능력치를 전부 통일했으니, 더이상 오피지지 보면서 눈치싸움 안 해도 될 거임. 좋은 방향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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