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패시브와 w를 바꾸는거임
바이의 단점이야 차고 넘치지만 그중 아쉬운 점중 하나는 바로 쉴드를 원하는 타이밍에 쓰기 힘들다는것.
하지만 만약에 쉴드를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고, 액티브로 옮겨온 만큼 쿨감으로 + 패시브 3타로 인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더 자주 원하는 타이밍에 쉴드를 사용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w와 패시브가 바뀌면 1렙 정글링부터 안정성이 확 바뀌게됨
보통 바이 정글은 1렙에 w를 찍고 버프를 먹는데 w도 그냥 지속효과만 가지고 있어 패시브 쉴드를 사용못함. 그냥 쳐맞아야됨
하지만 w패시브가 바뀌면 1렙 w를 찍고도 쉴드를 쓰는것과 똑같은 효율이 나옴 게다가 3타를 터뜨릴때마다 쿨이 줄어들테니.
그리고 선 q마스터를 하는 정글 바이 특성상 초반부엔 공속이 조금 딸림 칼날비를 가지 않는이상. 하지만 패시브로 w가 옮겨온다면 레벨에 따라 체력비례 데미지와 공속 증가량이 증가하게 될테니 초반부 소규모 교전에서도 강하게 나갈 수 있게 될거란 예상이든다.
그리고 w와 패시브가 바뀌면 사실상 얘는 1렙에 개 깡패나 다름없다. 상대가 다리나 볼베가 아닌이상, 초반에 평타 딜교할때 쉴드 켜면서 3타 터뜨리고 그 효과로 상대는 방감, 바이는 공속증가. 더군다나 싸울째마다 실시간으로 쉴드 쿨은 빠르게 줄어들테니 길게 싸우면 무조건 바이가 이기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즉 라인 리신처럼 라인 바이로 쓰기 용이해질 수 있다는거임 근데 진짜 w랑 패시브만 바뀌면 리신이랑 스킬 구성이 매우 흡사해짐. 다만 리신에 스타일 리쉬하고 화려한 플레이는 어렵겠지만 훨씬 직관적이고 진입 장벽도 낮을테니 정글로도 라인으로도 쓰기 좋아지는 갓 밸런싱이 될거 같은데 과한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