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학교라급식시간 아님 못만난다는거 핑계로 (둘이 친하지도 않음 걔네 둘끼리의 사이보다 나랑 걔네 둘이 더 가까울 정도) 점심시간에 꽃 꺾어다 무지성 고백 꼬라박다가 거절도 아니고 아예 씹히는 가장 처참한 엔딩으로 끝남 이후로 그 친구는 해당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 아직도 솔로로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