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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요청 인가요?지금 바로 갑니다.(소설 노벨피아에서 함 뛰어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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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임.




할 수 있는 건 전부 해 보려 한다, 하지만 지금 내게 무엇이 남아 있지.




왼손의 지뢰 스위치와 오른손의 방패가 보인다.


‘‘남은 건 이것뿐인가... ,,




하.... 그래도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거로 생각했건만; '이번에도 실패인가,


세상은 평화로웠다. 모든 게 평소대로 였다. 가족과도 웃으며 농담을 주고받는 그런 행복한 일상. 갑자기 그것들이 오기 전까지는.


정말로 갑작스러웠다. 그것들은 지면을 뚫고 튀어나와 우리를 침략했다. 갑작스러운 침략에 대해 아무런 대비가 되지 않은 인류는 무력했고 잔인한 학살극 속에서




인류는 지상을 버리고 하늘로 피난을 왔다.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섬처럼 보이는 것들은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하늘 위에 인공섬이다.  우리는 이 섬을 '아스테리아, 라 불렀다.


그중 우리는 괴물(스칼) 들에게 점거된 육지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군인들 이다만,






''여기는 항공모함 14호, 그쪽 상황은 어떤가.''


''..실패했다, 퇴각할 수 있도록 지원요청을 바란다.''




알겠다. 여기는 항공모함 14호, 알파a팀에서 지원 요청이 왔다. 바로 지원 요청 바란다.




''대장 스칼들이 점점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




''칫, 일단 지원팀이 온다고 했으니 그때까지 조금만 버티자. ''




'' 셋 하면 지뢰 스위치를 누를테니 빠르게 앞으로 전진한다. ''




'라져,  팀원들도 지친 기색이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 해주니 안심이 든다.


그럼 간다.


[셋]




[둘]




[하나]


간다!


쾅.


어디선가 굉음이 들렸다. 


''..뭐지 지뢰는 아직 터지지 않았어.  그럼 이 굉음은 대체 어디서 들려오는 거지? ''


'캬아악! ,


괴물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콰과광!,    ''뭐야 이 굉음은'' 소리가 점점 더 가까워 진다.


''대장님 스칼들이 저희쪽으로 돌진합니다!''


''칫,  젠자아앙! ''


나는 눈을 질끈 감고 스칼을 향해 몸을 날렸다.


'' 후웁 ,,


'투쾅!,




'캬아악!, 


... ...


눈을 뜬다.


'' 뭐지..? 난 분명 스칼에게 돌진을 했는데.''


앞을 보자 전방에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그 많은 스칼들을 단숨에 처리한 모습이 보였다.


''이런 미친.. ''


검은 옷의 남자가 우리를 바라본다.


''히익''


그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오려 하자 팀원은 기겁했다


''..기다려 봐. ''


''당신은 대체 누구 입니까? ''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했다.


''지원, 요청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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