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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의 오랜 팬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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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우는 사진을 올리면, 마음이 너무나 아파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정말 페이커를 오랬동안 봐왔고, 트위치에서도 방송하는걸 여러번 봐온 사람으로서

항상 무표정이나 웃음이 흐르던 페이커가 저렇게 오열하니까 마음이 너무 찢어지네요.

 

페이커한테 후원도 하고, 페이커가 방송에서 인간미를 보여줄때마다 페이커에 웃는 모습에

항상 흐뭇하고, 처음 방송에서의 무뚝뚝했던 페이커가 점점 말도 많아지는 모습에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경기에서 페이커의 우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팬으로서의 마음도 이렇게나 찢어지는데, 본인은 얼마나 통곡스러울지 가늠도 안 가네요.

 

 

 

울지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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