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눈오고 있는데 나랑 페이커랑 같이 걷고 있었음 근데 페이커가 갑자기 형 붕어빵 먹을래? 그래서 ㄴㄴ 난 타코야끼가 좋아 이랬더니 타꼬야끼가 그리 좋아 이러더니 뜬금없이 그럼 같이 일본갈래? 이래서 ㅇㅋ 콜 이런다음에 깼음 되게 좋았거든 근데 뭔가 내 성정체성이 살짝 흔들리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