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남자다
전에 게임을 하던 중 갑작스런 친추가 왔길래 뭔가하고 받아줌 그리고 4일 후 메세지를 보내는데 나는 무슨 친구가 닉네임 바꾼 건 줄 알았는데 자기 바뀐 닉을 언급하면서 존재를 과시시킨다. 내가 니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 현대판 꼰대새끼야 일단 천천히 화를 삭히며 왜 그 떄 친추했는지 물어봤다 . 걍 좀 하는 거 같길래 보냈다는 X맨 하지만 나의 티어.. ? 그래서 뭔가하고 봤더니 이 X맨의 티어는 바로 납득이 간 나 그러자 갑자기 게임 초대를 하더니 초대를 보내는 브론즈 1 현지인 X맨 갑자기 같이 한 친구의 듀오를 물어보는 X맨 이거.. 전적검색까지 한 건가 이정도 진심이면 받아줄만 할지도...? 나도 드디어 연애를 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는 옵붕이 남친이냐 물어보길래 일단 아는애라고 둘러댄 나 미안하다 아는 친구였던 것아 그 떄 똥싸서 미안해 갑자기 진전이 있다고 생각한 브론즈 맨 하지만 그의 멘트실력 역시 브론즈 였는지 갑자기 옵붕이 연애실력급 TMI를 발산하기 시작하는데.. 일단 내가 당신의 TMI가 재미있다고 어필하여 내가 여자애에게 자주 당했던 억지웃음을 해줘보는 나 하지만 브론즈 맨은 눈치가.. 드릅게도 없었다.. 여자애들의 심리상태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통계자료를 나에게 보여주는 브론즈맨 그의.. 분석실력은 mbc 학교폭력 실태조사급으 분석 실력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난 제발 개과천선이라도 할 수 있는 초딩이길 원하며 나이를 물어봤지만.. 테레사수녀, 나루토가 와도 이 얘는 개과천선이.. 불가능 했다 게다가 대충 어린나이를 대면 떨어져 나갈까 했지만.. 더욱 밀어붙히는 브론즈남.. 나이를 알고 용기를 내 디코닉을 물어보는 브론즈맨 그래서 한 번 밀당을 시도해봤다. 그러자 지역까지 물어보는 브론즈맨 시발 진도 빼는게 KTX다 못 해 인천국제공항 이였다.
그리고 그 후.. 그의 채팅은 없었다..
시발 병신같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