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011

게임하면서 진짜 신기했던 경험

조회수 357댓글 7추천 0
1. 예전 넷마블-한게임으로 이어지는 테트리스.

저 넷마블 1000등 안에 들었습니다!! 해도 아무도 모르겠ㅈ

시무룩

아아 3줄콤보 4줄콤보 연습하던거 아련한 추억임

신도림에서 했던 대회까지 나갔었는데 16강 탈락....

암튼 2인 방 하나 파놓고 들어오면 노템전으로 몇백판씩 하고 이랬었음.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채팅도 하고 그러는데 대화 도중

서로 자기 얘기를 하다보니 상대방이랑 동갑이고

지역도 같은 거임. (강원도라 엄청 반갑기도 했음).

심지어 둘이 동시에 아는 친구도 있어서 서울에서 만났었음.

상대방이 여자라 설레였던 기억이...0.0

삼성역에서 같이 밥 먹었는데 뭐먹었은지 기억이 안난다.



2. 롤 처음에 닉네임 지을때.

카톡 상메처럼 쉽게 바꾸는건줄알고

대학교이름이랑 학번으로 만듦.

겜 도중에 상대팀 맞라이너가 전챗으로

‘어 내 여친 친구가 그학교 나왔는데 OOO 알아요?’

OOO는 우리 과 후배였음.

겜 끝나고 바로 ip 모아둔걸로 닉 바꿈ㅋ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