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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 알바 짤렸는데 ㅈ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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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1개월만 물류센터 포장이랑 박스접기 알바 하려고 했음 근데 말이 포장 알바지 가서는 온갖 잡일이랑 피킹, 상하차 까지 하는 알바임 포장이랑 박스접기는 그냥 일부였던거임..  일급은 8만원에 하루 9시간 정도 하는 알바임

알바 특성상 오랫동안 서있어야 하고 안에 의자도 거의 없어서 다리랑 발이 자주 아팠음...

근데 19일째 되는날 갑자기 팀장쯤 되는 사람이 나오더니 갑자기 나보고 내일부터는 나오지 말래...

왜냐니까 위에서 평소에 일 열심히 안한다고 짤랐다나... 솔직히 기분 많이 상했다... 그래도 시키는건 다 했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다리랑 발이 좀 아파서 몰래 앉아서 다리랑 발좀 풀어주고 했음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님.. 나야 그냥 안나오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우리 엄마임.. 우리 엄마가 성격이 좀 다혈질이라 이거 알면 분명 회사 들어가서 엄청 따지실거같거든... 거기 일하는 알바분들에게 피해 끼치고 싶진 않은데 진짜 어카면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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