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랑 이무진 특유의목소리가 넘 조음 이제야 목적질 정했지만~가려한 날막아서네 난 갈길이먼데 새빨간 얼굴로 화를냈던 친구가 생각나네 이미 난 발걸음을 뗐지만~ 가려한 날 재촉하네 걷기도 힘든데 새파랗게 겁에질려 도망간 친구가 뇌에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