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이란게 실력에 따라 정한게아니라 그저 각각의 역할이 다른건데 그걸 왜 우열로 나누는지 모르겠다
그냥 미드원딜은 딜많이넣는놈이 잘하는거고 탱커면 앞장서서 대신 처맞아주고 전투열어주면 잘하는거고 서포터는 남의 뒷치닥거리 똥치워주는거 잘하면 고수인거고
그냥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서 잘 수행하고있는놈이 잘하는거지
남의 뒷치닥거리 똥치워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서 실력이 ㅈ밥이라 그 뒤치닥거리를 하는구나 생각하는게 너무 ㅄ같음 딜러든 탱커든 서포터든 게임을 이기기위해서 어느하나 없어선 안될 역할들인데
마땅한 비유가 잘안떠오르는데 마치 마린이 메딕없으면 딜넣기전에 처뒤지면서 메딕보고 넌 싸움못하니까 안싸우고 의무병이나 하고있는거지? 하고 무시하는것같음 마치 부모님이 자기희생해서 굶고 허름한옷입으면서 자식은 좋은옷입히고 좋은음식먹이는데 자식이 울 부모님은 왤케 거지같고 촌스럽냐는 꼴
게임에서 이기기위해서 주인공들을 빛나게하려고 스스로 조연이되서 희생하고 뒷치닥거리 해주는건데 그걸 고마워하기는커녕 실력이부족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한심하지않나
포지션으로 우열 나누는거 그냥 ㅈㄴ 한심해보여 직업으로 사람 등급매기는거랑 전혀 다를게없어보임 결국 어느 직업군이든 하나도 빠짐없이 사회에 다 필요한 직업들임 서민들이 뽑아준 국회의원이 서민들 개무시하는거랑 다름없음
그저 각자 환경이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정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 잘하고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