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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털은 현대인들에게는 필요 없는 세균 서식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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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했는데 생각해보면

얼굴 수염이나 겨드랑이 말하기 민망하지만 중요부위라든지 다리털, 팔 부위에 있는 털은 굳이

필요하지는 않은 듯

예전에야 생존에 유리하려 했다지만

헌대사회는 정말로 필요없잖아 면도도 매일 해야하고

오히려 냄새 나고 세균만 자라는 장소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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