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5년정도 알고 지낸 소꿉 친구가 잇엇거든? 근데 걔가 어느 순간부터 날 좋아하는것처럼 그렇게 하는거야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썸을 타다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됫어 근데 사귄지 얼마안됫는데 연락이 잘 안되는거임 그래서 그냥 바쁘구나 하고 지냇는데 내생일날에 롤을 딱 켯다? 솔직히 연락안되서 걔가 집안사정때문에 연락이 안되서 그런줄 알앗는데 세상에 솔랭을 돌리고 잇더라고? 여기서 1차로 빡쳣지 근데 전화거니깐 머릿속이 꽃밭이더라? 이번판만 이기면 3연승이래 ㅋㅎㅋㅎㅋㅎㅋㅎ 그래서 그때 2차로 빡치고 조금 투닥투닥 거렷어 그래서 난 그후로 걔가 좀 달라질줄 알앗는데 3일이 지나도 연락 거의 없고 문장 몇번 나누고 전화도 안하는거야 또 롤들어가보니까 딴 사람들하고 신나게 롤을 햇더라고 그래서 싸우고 헤어졋지 여친보다 솔랭이 더 중요한가봐 내가 롤을 안하는애도 아니고 같이 하자 하면 햇을텐대 내가 롤을 너무 못해서 같이 안해준건가 싶네
근데 더 웃긴건 이게 일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고 걔는 지금도 롤중이더라 진짜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올린다 걔가 이거 보면 뭐라고 할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