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임.
장점이기도 한데 단점이기도 함.
이게 왜 단점이냐고?
버려지는 라인 나오면 버려지는 라인이랑 싸워야 함. 상대 정글이랑 갱 차이 나면 부모님 사라짐. 갱 라인 만들어놓지도 않고 봐줄수도 없는데 터지고 시작하면 근처 있다가도 갱 못 봐주고 끝남.
초반 단계에서 라인 주도권 없이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본인 라인에서 이득을 크게 못 뽑음.
남의 라인에서 이득을 뽑아먹어야하니 아군 라이너도 상대 라이너도 상대 정글러도 눈치가 보임.
눈칫밥 혼자 다 먹고 게임하다가 버려진 라인이 대놓고 청문회 시작하면 그만큼 ㅈ같은 것도 없음. 저티어만 그런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머리론 알아도 본인 가슴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임.
일단 버려졌는데 본인 힘들면 버텨주든 아니든 ㅈ같은 건 맞거든. 그런데 본인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럼 바로 오빠!! 미드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