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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생긴 고민입니다.

자유2년 전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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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약:
주라인으로 서폿을 몇 년 동안 해온 사람입니다.
주로 유미나 질리언같은 몸 약한 서폿하는데 최근들어서 못한다고 욕먹어서 다른 챔프나 라인 가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원에게 도움이 되는 챔프 추천 부탁합니다.







여기서부턴 긴글

일단 저는 유미 유저입니다. 주로 유미를 많이 하며 그외에는 질리언을 합니다. 유미를 하기 전에는 질리언 같이 딜이나 유틸서폿을 주로했습니다. 몸약한 애들을 많이 했죠.
근데 이번에 롤을 하다보니 친구들이랑 같이 할때마다 매번 죽기만 하는것 같아서.. 서폿이 저랑 안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처음 서포터 할때 팀원 대신 맞아주거나 구해주는게 너무 좋아서 탐켄치로 팀원 살릴때 너무 뿌듯해서 시작한 서폿인데..
탐켄치를 접고 유틸이나 딜서폿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원딜(친구)에게 의존하는게 높아졌습니다..

스스로도 롤 못하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롤말고도 다른게임또한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재밌게 즐기고 싶고 스스로도 예전에 비해서 성장하는게 보이니깐 정들어서 계속해오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요 근래 잘하고 싶은데 손과 머리는 안따라주고 똥싼거 치울려고 노력하는데 최근들어 친구한테 못한다고 시작하기도 전에 챔프 고를때부터 욕만먹으니 몇년간을 해온 라인이 저랑 안맞는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서폿말고 다른라인을 가는게 좋을까요.. 탱서폿 해도 욕먹고 그랩류 해도 욕먹고.. 이제 남은건 많이 하던 유미나 질리언 같은 애들인데.. 유미하면 스턴 없어서 도움 안되는것 같고 그렇다고 질리언 하면 궁 왜 자기한테 안주냐고 .. 뭐라하면 계속 그 한사람한테 신경 쓰다가 궁 주기도 전에 죽어버려서 질리언도 못하겠는데.. 요즘은 유미하면 적팀엔 좋은 씨씨기 서폿이면 우리팀은 유미라서 뭘 할수가 없단 소리를 자주 듣게되니 이젠 유미도 접어야 하나 싶습니다..

우리팀에게 도움되는 챔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라인 가는것도 생각중이라 다른라인 중에서 팀에게 도움되는 챔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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