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지만 넷카마한태 걍 길원들 30명정도? 속은 경험담 애기해볼게요
폰게임중에 넥x 히x, x슨 x트 라는 게임을 한때 오지게 팟었습니다. 딜이 최상위권은 아니여도 왠만한 무현질러? 중현질러는 이겼음...
암튼 제대하고 유럽여행 갔다온다고 하고 길원들한태 카톡방에 여행 사진보내주고 하니 접안해도 안짜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그 길드에 애착생겨서 열심히 폰겜했었음. 닉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딱봐도 닉이 여성스러운 닉이었음. 그 넷카마 녀석이 길드에 들어왔었음.
나이는 나보다 25살 많은 누나라고 하길래 다들 그냥 누나누나 거리거나 나이좀 드신 중년 삼촌들도 잘해줬었음.
폰게임도 요즘은 현실 정모를 많이 해서 부산에서 하기로함. 나도 부산살지만 난 안가기로했음. 뭐 내 얼굴 어차피 길드 단톡방에 다 올렸었고 뭐 굳이 갈필요있겠나 싶었음.
근데 이 넷카마녀석이 부산산다고한거임. 그래서 그 넷카마도 자기도 가겠다고했음. 근데 그전날밤 부터 연락이 두절됨. 그러다가 길모 다마치고 그다음날 자기가 갑자기 맹장이 터져서 맹장수술을 받았다는거임. 근데 길드 간부들 중에 하필 출산휴가로 휴식중인 간호사 누님이 한분 계셨음. 그 누님이 뭔가 의심스럽다고 애기를 시작했음 이유는 그 누님이 길드원 몇명이랑은 오픈채팅말고 개인톡으로 서로 안부묻고했었음. 그 누님이 그 넷카마랑도 카톡을 했는데 남자프로필이여서 이거 뭐냐했더니 자기 오빠랑 카톡을 공유한다고 해서 걍 의심하고있었다고함.
그래서 그 누님이 넷카마한태 너 그럼 어디 병원이야 내가 병문안갈게 나 간호사니까 걍 전화하면 다 알수있어 간호사보고 잘해달라해줄게 이러니까 부산성모병원 502호에 있다는거임. 그래서 그 누나가 걍 갓겟음? 걍 전화로 해보니까 그런이름 가진 환자 없다는거임.
너 어디냐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한태 이복누나가 하나있었는데 그 누나가 갑자기 자기 끌고 서울로 간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맹장수술받고 여자몸으로 어캐 하루만에 퇴원하냐고 추궁하니 결국 실토하더라 길탈 바로 쳐하고 닉도 여자닉에서 갑자기 개쳐비웃는 느낌가진 닉으로 바꿨음....;;
진짜 폰겜하면서 걍 여자구나 하고 누나누나 하고 쪼랩이길래 어차피 탬은 못주니까 히트 거기선, 사냥 같이 돌아주고 팁 가르쳐주고 했는데 개소름이더라.... 이게 진짜 넷카마구나하고.... 그리고 그 폰게임 넷카마해서 뭔이득을 본다고... 그짓을했을까.... 다른게임가서 넷카마질 더 오지게 철저히 하겠지 생각하니....
조심해라 다들.... 니네가 하는 게임, 폰게임. 채팅등등 사이코같은 넷카마는 너같은 등신이 누나누나 여동생아~ 이러면서 말해주길 듣고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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