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코즈는 고정피해를 통한 누킹과 긴 사거리를 이용한 포킹 능력을 두루 갖춘 챔피언이다
2. 벨코즈의 문제점은 깡주문력을 챙겼을 때 포킹에서 마관이 부족해 딜이 다른 포킹 챔피언에 비해 딸리고, 마관을 챙겼을때는 깡주문력이 부족해 누킹이 애매해지는 경향이 있다.
3. 현재 템 중에서 신화템이 벨코즈와 어울리는 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루덴이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루덴은 마관이 올라가기 때문에 누킹 능력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는다. 애초에 벨코즈의 피니시가 전부 고뎀으로 들어가는데 마관이 무슨 소영인가. 그래도 나는 루덴을 두번 터트리기 위해서 우주적추진력 + 영리한 사냥꾼을 드는 빌드를 써봤다. WQ EW R 콤보를 사용하면 루덴이 두번.. 터지지 않는다.
만년서리는 깡주문력이 올라가고 하위템이 안정적이지만, 문제는 리안드리나 루덴처럼 추뎀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추뎀을 누리려면 사용 스킬을 써야하는데, 이 사용스킬의 사거리가 벨코즈의 다른 스킬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 사용각이 잡히지 않는다.
제국의 명령은 태생이 서폿템이라 미드로 못 쓴다.
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게 있다.
벨코즈의 스킬 매커니즘을 바꾸는거다!
패시브 : 스킬 3회 적중 시 추가 고뎀
이게 뭔가. 너무 구식이다. 사실 이게 벨코즈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누킹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포킹에는 진짜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스킬이다. 벨코즈가 깡주문력을 챙겨야하는 이유가 됨과 동시에 마관효율이 애매해지는 이유다.
즉, 패시브를
패시브 : 벨코즈가 입히는 마법피해 일부를 고정데미지로 전환합니다. 이 것도 레벨/스택으로 점점 증가하게 만드는게 좋다. 10% 시작으로 최대 50%한계치를 가지는게 좋을 수 있다. "보이드 가면 마관 90퍼하고 다를게 없잖아 시발아" ^^ㅣ발 애초에 벨코즈는 궁 패시브 데미지가 100% 고정데미지였다. 그래서 오히려 보이드 효율이 애매해지는거였고. 아니면 마관을 주문력으로 치환해버리라고 해라. 그럼 적어도 보이드가 그냥 깡 주문력 템이 되어버릴 테니까. 적어도 지금 패시브보단 나아질것같다.
E : 이건 이제 바라지도 않는다. ㅆ발 ㅈ같은 투사체 판정이나 없애주길 바란다.
궁 : 패시브 중첩이 사라졌기 떄문에 아마 궁 패시브는 고뎀 전환율 증가가 괜찮을 것 같다. 적어도 ㅆ발 지금처럼 7초만에 연구한 대상을 잊어버린 개 빡대가리 보단 낫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