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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룬 평가 ( 지배 ) - 주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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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 : 미드 폭딜 딜러들의 국룰 룬. 스킬, 평타 상관없이 개별로 3회적중만 한다면 터지고 스택이나, 딱히 딜외의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누킹이 가능한 딜러들이 자주감.

순간폭딜을 박아넣는 데에 유리하기 때문에 당연히 '누킹'이 가능한 챔프한테 들면 좋지만, 누킹이 불가능한 챔프가 들면 차라리 다른 룬을 드는게 효율이 좋다! 예외로 헤카림이나, 벨코즈처럼 다른 룬이 더 효율이 좋은 경우도 있음

포식자 : 예능!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룬. 짱돌보다 대중적인게 특징. 탱커가 아닌 갱킹형 정글들이 꽤나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헤카림을 퓨어딜러로 쓸 때 이 룬을 자주 채택함. 물론 누누로 ap를 갈때도 채용함. 문제는 이 둘 다 지금은 ...예능이라는거..
정글 쉔이나 뽀삐 정글도 사용하는 걸 본 적 있음. 개인적으로 포식자는 공격적인 룬이지만, 적에게 다가갈 때 이속이 증가하는 유틸성 때문에 딜이 낮고, 쿨타임도 감전에 비해 길다! 신발이 없으면 못쓴다는것도. 리워크 되고 나서 갱킹형 룬이 되어버렸다고 나는 생각함

어둠의 수확 : 후반 한정 최고의 딜 룬. 반피 이하가 되면 추뎀을 입히면서 룬에 스택이 쌓이면서 기본데미지 + 계수 + 스택당 5(우르프, 칼바람에서는 2)의 데미지를 입힘.

드는 상황이 굉장히 한정적임. 왜냐면 현재 메타가 완전히 초반스노우볼 그대로 굴러가는 메타기 때문, 초반부터 스택을 쌓아서 데미지가 중첩된게 후반에 와서 빛을 발하는 식인데, 메타하고 안 어울려서 힘듦. 이유는 초반에 스택을 쌓기 힘들기 때문. 반피 이하라는 조건은 굉장히 빡셈, 상대가 집을 갈 수도 있고. 애초에 초반부터 그렇게 몰아붙이는 챔프가 후반을 바라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강한 후반을 더욱 강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함. 근데 그러면 초반에 반피를 못까기 때문에 스택을 못쌓음. 결국 메타적 문제와 룬의 자체적인 모순 때문에 잘 쓰지는 않음

칼날비 : 최근 핫한 룬, 챔피언에게 처음 3번의 기본공격의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한 상태로 때릴 수 있게 해주는 룬.

예능, 실전에서 사랑받는 룬임. 치명트리나 자발 세트처럼 평타로 빠르게 녹여버리기도 하고, 원딜도 요즘에 많이 드는 추세임. 개인적으로 롤에서 현재 정복자 다음으로 존재감 높은 룬일듯.

하위 룬도 하고 싶지만 글 길이 너무 길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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