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테르미니역 바로 옆에있는 숙소를 잡았는데, 숙소가 좀 작은 숙소여서 예약 시간에 가지 않으면 문을 닫아버리는 그런 숙소였음
근데 하필 비행기가 1시간 연착된지라, 숙소가 문을 닫아버렸고 그 야밤에 길바닥에서 자게 생겼었음
근데 다행히도 그 숙소 옆건물에 마침 동양인이 하는 식당이 있는거임!
너무 당황해서 당연히 한국인이다 라는 정상적이지 못한 사고를 하며 안녕하세요~ 하면서 들어갔는데
그 식당은 내가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니하오~ 하면서 받아침
둘다 뻘줌해지고 영어로 대화하며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