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어릴 때 학교에서 어떤 여자애가 계속 시비 털고 그냥 뭐만하면 뭐라 그러고 그러길래
하루 이틀은 좀 봐줬는데 그냥 계속 그러길래 그 당시에 "누가 너 괴롭히고 시비털고 따라다니면서 계속 뭐라 그러면 너 좋아하는거래~" 이런 걸 어디서 봐가지고
그래서 필자가
"너 나 좋아하냐? 왜 그래;; 그만 좀 해 제발" 이럼 지금 생각하면 진짜 ㅈ찐따 같지만
그 때 너무 빡쳐서 그랬음
그러니까 여자애가
울거면 바로 울지 좀 생각하는 눈으로 지켜보더니 갑자기 응애~ 하면서 움
그 때 당시 담임 선생이 좀 여자애들 편 잘 들어줬음 그래서 그런지 애들도 그거 아는거 마냥 뭐만하면 일러바침
예로 체육 시간에 좀 장난치고 그러면 바로 일러바침 그래서 남자애들만 다 반성문 쓰고 집 감 그 때 너무 억울해서
좀 울었음 여자애들도 장난 쳤었는데 싯팔 그냥 지네들 선생이 여자애들 편 잘 들어주는거 아니까 그러는게 너무 얄미웠음
무튼 그렇게 여자애 울고 선생님이 와서는 왜 우냐고 함 그 여자애들 편 잘 들어주는 선생이
그래서 내가 상황 설명을 막 했는데 그냥 거의 안 듣다시피하고 여자애 말을 듣고는
"너 그러는거 성희롱이야 알아?" ㅇㅈㄹ 함 그러고는 나만 거의 혼냄 싯팔
그냥 억울해서 하루죙일 짜증났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네
갑자기 생각나는 억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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