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 입장 3초만에 복부가 매우 불편하더니 똥이 마렵기 시작했어
그래서 애들한테 말했어 : '나 똥 나올거 같음 ㄹㅇ'
그러자 탑 : 좀만 참아봐 빨리 끝내면됨
애쉬 : 그래 좀만 참아봐 지금 가면 ㅈ망.
정글 : 릴렉스. 캐리함.
그래서 괄약 컨트롤을 좀 해봤지 그랫더니 정말 거짓말 같이 똥이 덜 매린 거임
식은땀이 막 나는 가운데 라인전은 뭐고 내 정신은 온통 나오려고하는 그분을 막기위해 몸부림치고 있었음
근데 이게 웬걸?
팀이 너무 잘하고 있는거임
애쉬는 내 컨이 계속 이상한걸 보고 얘가 엄청 참고 있구나 생각하는지 엄청난 딜교를 해주고 있었고 녹턴은 수시로 봇을 때려주고 탑은 탑대로 잘 풀리고 있었음
결국 난 소나로써 아무것도 안하고 편하게 버스를 탈수 있었음.
요약: 게임 초반부터 똥이 급하다 하니 애들이 갑자기 슈퍼 플레이를 해줘서 겜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