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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2년전, 5학년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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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학기는 개 노답이 었던게 여자애 3명이서
수업시간에 계속 떠들고 조용히 하라 그랬는데
그러지 않았음. 나중에 교칙 정하는거에 어떤
정신나간애가 핸드폰 가져와도 되는 규칙 만들자고
하고 다른애들 다 찬성해서 선생님이 알겠다고 함
나는 당연히 왜 그럈냐고 물었더니 그때 선생님 말이
될대로 대라 식이 였음. 몇일 안지나고 교감선생님와서
상황은 정리됨.선생님이 너무 힘드시셨는지 어느날
점심시간 지나도 안오고 다른반 선생님이 수업 하셨던걸로
알고 선생님이 아파서 병원갔다고 하시고 다시는 안옴...
+어떤 컴퓨터에 지식있는 애가 선생님 컴퓨터 없을때 보고는
야동이 있을거라 해서 왜냐고 물었더니 그 선생님이라면 있을
거라면서...
++ 참고로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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