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건사고가 많은 학교에 다닌다 그중 가장 큰 사건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가 생겼다 근데 나는 중1때 놀림을 받고 중3때 학폭은 당한자로써 자존감 씹 바닥을 찍고 생각은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정신병자가 되어있음 그나마 긍정적인 생각이 조금 되는건 중2때 현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그때 내 정신머리를 고쳐줌 근데 그때도 좋아하긴했는데 완전 좋아까지는 아니였었어 근데 지금이 그상황이야 완전좋아가 되버린건데 나따위가 좋아해도 될까? 진짜 말도 못걸겠고 대화를 하고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중2때까지만해도 진짜 둘이서 대화도 잘하고 손도잡고 그랬었는데 그때 고백을 안해서 지금 내가 말을 걸면 역겨워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말도못걸고 있는데 인생 선배님들 지금 제 생각이 이상하다는거 아는데도 모르겠어요 진짜 나락까지 갔던 나를 정신적으로 도와줬던 친구인데 착한친구라는거 아는데 나랑 너무 다른 세상 사람같아서 말을 못걸겠어요 제발 뭐라도 훈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