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네다실 거리지 말고 봐주셨으면 함.
내가 이글을 쓰게된이유는 서포터가 점점 버스라인 취급을 받기 때문임.
아마 이런 이유가 서포터라는 라인이 다른 라이너를 지원한다는 이유때문인데, 요즘 향로가 뜨면서 그게 더 심해져서 그런것 같음.
그런데 막상 향로폿을 해도 사실 할게 무지막지 하게 많음.
룰루로 예를 들어보겠음.
우선 라인전땐 시야장악, 상대 스펠 체크, 원딜 피관리등 기본적인것 부터 들어감.
그리고 서서히 딜교를 시작할땐 보호막 걸어주고 공속 혹은 변이를 걸어야 되는데, 타이밍이 중요함, 그렇기 때문에 숙련이 다른라인보다 충분히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중반에 들어서면 서포터는 이제 맵리에 신경쓰기
시작함 그리고 물렸다싶으면 바로 메꾸러 가는게 서포터와 정글러의 몫임. 그렇게 전라인을 도와 풀어주는게 서포터이고, 정글러인데, 자기는 로밍안가면서 왜 갱 안오냐고 징징대는 탑, 미드 유저가 있음.
솔직히 저도 지금 뭐라 떠벌리는지 이해안됨.
그냥 한마디 하고 끝내겠음.
롤이란 게임 안에서 40분 내내 생각하고 보살피는 라인이 서포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