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576

비에고 관련 스토리 핵심정리

조회수 253댓글 3추천 9

왕위에 관심이 없던 한 왕자가 있었다.

그의 형이 왕위를 물려 받기로 되어 있었기에

그는 정말 무엇에도 관심이 없고 시답잖은 인생을 보낼 뿐이었다.

하지만 그의 형이 모종의 이유로 죽게되며

비에고는 왕위에 올랐다

(중략)

그웬이라는 인형을 늘 데리고 다니는 이졸데라는 시골 출신의 한 재봉사에게 첫눈에 반했다

프로포즈 끝에 둘은 결혼하게 되었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 듯 했다.

비에고에게 이졸데는 인생의 전부였다

그녀밖에 보이지 않는 비에고는 당연히 나랏일은 뒷전이고 아내와 사랑을 나누는 것 밖에 관심이 없었다.

그로 인해 왕국은 점차 쇠퇴하고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무능한 왕을 몰아내고자

암살자를 고용하여 비에고를 죽이게 한다



하지만 암살은 실패했고 궁지에 몰린 암살자는 치명적인 독이 묻은 단검으로 이졸데를 벤다



이졸데는 독으로 인히니 점차 죽어갔다..
비에고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왕국의 유산을 모두 탕진하였다.

하지만 결국 방법을 찾지 못해 이졸데는 숨을 거두었다



그러다 우연히 무한한 생명이 깃든 빛의 군도가 존재한다는 소문을 듣고 모든 병력을 이끌고 빛의 군도로 간다

생명에 샘에 그녀를 눕혔다

그러자 싸늘한 그녀의 몸에 생기가 돋아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부활했다



하지만 그 과정중 불안과 공포 죽음에 대한 고통 등
수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폭주한다

그녀는 고통속에서 비에고의 칼로 비에고를 찌르고 만다

검에 깃든 마법이 생명의 샘과 작용을 일으켜 군도에 저주가 내린다..

비에고는 죽었고..그녀 하나만을 되찾기위한 망령이 되어 천년만에 발로란 대륙에 다시 나타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