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RNG 잘했고 우승할만한데,
그냥 너무 짜증이난다.
차라리 3대0이였으면 걍 실력차이고 일정차이라도 하기 무리인데,
3대2라 혹시 4강 일정이 원래대로였으면 이길수 있었을까, 1세트 블루 시작이였으면 이길수 있었을까,
너무 아쉬움이 남네요.
우디르 카이사를 왜 풀어주냐 하는 개소리도 많던데,
애초에 밴을 해야될게 너무 많은데 그 둘을 밴할수가 없음.
쓰레쉬 바루스 루시안(저격밴) (레드팀기준 리신, 레넥톤 추가)
우디르랑 카이사는 다 1-3픽에 뽑았는데 우디르나 카이사 밴하고 OP카드를 더 하나를 더 풀어주는건 말이 안됌.
담원 상대로 계속 조이 세나를 저격밴하는데 RNG는 레드팀일때 리신이나 레넥톤을 밴함
RNG가 조이 세나를 계속 밴한다는 것은 그 둘을 상대하는 카드를 준비를 안했다, 상대할 자신이 없다라고도 볼수 있음. 1 2 밴이 조이나 세나였는데 카드가 있었으면 밴을 안했겠지.
그러면 담원은 블루팀일때 레넥톤이나 리신중 하나를 확정적으로 가져올수 있다고 볼수있음.
보다시피 2세트 리신 4세트 레넥.
차라리 고스트가 카이사 상대로 트리스타나 칼대칼 대신 자야를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은데.
만약이란 없지만 그만큼 아쉽다. 그만큼 선수들은 얼마나 아쉬울까. 집중력, 실수도 잦았고 사실 질만해서 진것도 맞다. 3세트는 졌으면 안됐다. 서머 꼭 잘 준비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