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서유럽에서 정글로 최고티어 플4, 골2로 마무리. 현재 실1에서 600판째 못나가고 있음. 일단 갓버에서 깨달은 것들은
1. 이길판 질판이 명확하다. 롤 전구간이 그렇긴 하지만 꼭 ㅄ같이 감정적으로 ㅈ박는 애들이 있는데 (거의 항상 탑이나 미드 칼챔하는 애들임) 기본 피지컬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안죽고 하면 이길수도 있었을 판을 꼭 필패로 이끌어감.
2. 유치원 선생마냥 ㅈㄴ다독여도 말 절대 안듣는 ㅅㄲ들 많음. 왜 화났나 보면 그냥 한번 실수해서 죽은거에 수틀린다고 죄없는 다른 사람들까지 게임 지게 만들고 꼭 지들끼지 채팅으로 싸우다 한놈이 게임 트롤링해 지게 만듬
3. 마지막으로 이게 제일 큼. 이미 언급했지만 기본적인 게임 실력이 매우 떨어짐. 실력이 있다면 초반에 말려도 복구하는 법을 알지만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말리면 한도끝도 없이 골드 격차를 벌리게 내줌. 이 때문에 실력있는 사람이 있어도 역캐리를 자주 하고 그냥 아 말만 해도 개빡친다.
위에 올린 그림은 다들 알겠지만 딱히 의미 없는 그림임. 그래도 내 상황을 60% 정도 설명해준다고 생각함. 이미 끝난 겜이라 서렌 해줄주알고 나왔는데 알고보니 그걸 또 ㅄ같이 끝까지 해서 LP 패널티 받고 10분 대기중에 할거 없어서 끄적여봤음.
정말 갓버 이곳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