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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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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연애설을 풀어볼까해
일단 고백데이라고 그날 사귀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가 100일이 되는 날이 있거든? 근데 걔가 고백데이 3일전에 고백을했어
고백데이까지 기다리고 싶었는데 너가 안받아 줄까봐 무서웠다
처음 만났었을때부터 널 좋아했었다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감정이 너와 있으면 들어났다
라면서 고백했었지
그래서 100일 이벤트로 뭘할까 고민하면서 12월 중반에 다달았어
근데
100일 일주일 전에 문자가 오더라?







"부모님이 엄격하신데 내가 너와 사귀는걸 들켜서 해어져야할것 같다"



이러는거야
그날 엄청 울었어







그리고 5개월이 지난 지금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분명 부모님이 연애하는걸 반대하셔서
해어졌다고했는데







새남친이 생기고



그걸 또 카톡 프사로 티내고

이러는거야? ㅋㅋ
처음에는 2월쯤 눈맞으면서 벤치에 앉아있었을때 그날 그냥 연락할걸
이라는 후회감이 먼저 들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약간 억울한거야
나랑은 100일도 못가고 부모님 얘기로 해어지고
많이 만나서 얘기도 못나눴는데







순식간에 새 남친이 말이되냐ㅋㅋ



어장관리라는걸 당한건가 싶기도하고

내가 너무 구질구질한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싸랑해 옵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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