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AOS장르는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편인데
왜냐 게임에 있는 모든 챔프 아이템 특성을 알아야 그게튜토리얼 끝이거든
근데 lol은 캐주얼 직관성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일단 챔프든 아이템이든 특성이든 한번에 이해하기가 쉬웠거든
보통 다른 좆망겜들은 모르는걸 당해도 어리둥절 한데 lol은 한게임동만만 퍼맞으면
다음게임에선 퍼맞진 않아도 됐단거지 이것도 시즌2 이야기고
벌써 5년지나서 시즌8 패치를 앞두고 있는데
당장에 나도 내가 지금상태의 롤을 처음 배우라 하면 엄두도 안날거같아
챔프마다 다르고 같은챔프여도 아이템룬특성으로 또 다르고 어떤게 아이템효과고 특성효과고 챔프효과인지 구분도 못하겠어
다양한 플레이를 할수 있게끔 여러 요소를 만든거고 그게 게임의 재미를 끌어올리는건 맞는데
이런게 늘면 늘수록 전부 진입장벽인거야 그리고 심지어 이게임을 시즌2345 같이했던 애들도 지금은
못하겠대 자기가 하던 lol같지가 않아서 게임을 4년을 했는데도 진입장벽이 느껴진다는거야
lol이 시즌을 거듭할때마다 의아한 패치와 반발도 많았지만 지금에와서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게임의 완성도를 많이 올렸다 생각해 도타나 히오스와 많이 차별화 했고 독보적인 장점들도 있으니까
이번 룬패치는 꽤나 단순하면서 다양성을 부여했던 부분을 또 하나의 진입장벽으로 만든 느낌이 든다
시공이 요새는 접근성 캐주얼면에서 압도하니까 롤 배우고싶단사람 있으면 같이 시공해라